봄의 다른 말은 새로운 시작. 추운 겨울밤이 가시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는 봄날이면 앞으로 펼쳐질 나날을 기대하곤 한다. 꽃이 하나둘씩 피어나고 내음이 온 도시에 흩어질 때, 이 계절만이 가지는 낭만이 있다.
생동하는 봄을 오래도록 느끼기 위해 캔들라이트에서 스페셜 콘서트 캔들라이트 벚꽃을 선보인다. 지난해 봄 사랑받은 캔들라이트 스프링에 이어 공개한 새로운 시리즈로, 뮤지션들이 수천 개의 촛불과 무대를 뒤덮은 벚꽃 위에서 클래식 연주를 펼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새로운 시리즈, 캔들라이트 벚꽃
일렁이는 촛불들 사이로 클래식을 연주하는 특별한 콘서트 캔들라이트. 캔들라이트 벚꽃은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분홍빛으로 수려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뮤지션과 관객만을 위한 시간을 선사한다. 뮤지션과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 공간 조성에도 힘써, 빠르게 스쳐버리는 봄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할 것.
부산에서 펼쳐지는 캔들라이트 벚꽃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