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과 런던 및 유럽뿐 아니라 서울 힙스터들의 마음까지 홀려버린 네온 브러쉬: 어둠 속 음주작화 (이하, 네온 브러쉬)가 부산에서도 열린다. SF와 레트로가 섞이 공간에서 형광 페인트로 마음껏 그림 그리는 시간, 네온 브러쉬에서만 즐길 수 있다. 티켓은 현재 fever에서 판매 중이다.
관심은 가지만 손재주가 없어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라면 주목. 네온 브러쉬에는 그림 천재 호스트들의 도움을 이벤트 내내 받을 수 있다. 약 90분의 시간 동안 호스트가 페인팅 팁들을 전수하며 각각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완성된 작품은 개별 소장할 수 있다.
네온 브러쉬가 특별한 또 다른 이유. 바로 와인이나 좋아하는 음료를 곁들이면서 그릴 수 있다. 현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것은 물론 콜키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음료를 마시는 데 사용한 잔은 메인 캔버스와 함께 형광 페인트로 자유롭게 꾸며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재미.
홀로 특별한 시간을 보내거나, 친구 또는 연인과 이색 데이트를 경험하고 싶을 때 네온 브러쉬를 추천한다. 해운대 인근의 멜트(MELT)에서 만나는 어둠 속 음주작화. 티켓 및 일정 안내는 fever 참조.